JPA 연관관계 매핑 정리

@Frank Oh · December 04, 2019 · 5 min read

1. 들어가며

엔티티는 다른 엔티티의 참조(변수)를 가지면서 관계를 서로 맺게 됩니다. 블로그에서 해당 포스트에 댓글을 다는 경우를 예를 들면, 댓글(Comment) 엔티티는 포스트 (Post) 엔티티 필드를 가지면서 서로 연관관계를 맺어 해당 댓글을 단 포스트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서는 이런 관계를 외래 키를 사용해서 관계를 맺습니다.

JPA에서 테이블 간의 관계를 엔티티의 연관관계로 매핑하는 작업이 가장 먼저 하게 되고 핵심이 되는 작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JPA에서 엔티티 매핑 작업 시 자주 접하는 핵심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후 시리즈로 포스팅될 블로그에서는 구체적으로 예제 코드를 통해서 각각의 연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방향성 (Directional)

시나리오

  • 포스트 (Post) -> 댓글 (Comment)
  • 댓글 (Comment) -> 포스트 (Post)

테이블은 외래 키 하나로 테이블을 조인해서 양쪽으로 쿼리가 가능합니다.

SELECT * FROM post AS p INNER JOIN comment AS c ON p.id = c.post_id
# or
SELECT * FROM comment AS c INNER JOIN post AS P ON p.id = c.post_id

하지만, 객체의 경우에는 객체에 참조하는 필드가 존재하면 그 필드를 통해서 연관된 객체를 한쪽으로만 조회가 가능하여 단방향이 되고 서로 각각의 객체를 필드로 가지고 있으면 양방향이 됩니다.

  • 단방향 (Unidirectional)

    • 객체 관계에서 한 쪽만 참조하는 경우
    • 포스트 -> 댓글
  • 양방향 (Bidirectional)

    • 객체 관계에서 양 쪽 다 참조하는 경우
    • 포스트 -> 댓글, 댓글 -> 포스트

3. 연관관계 (Associations/Relationships)

위 예제에서 포스트와 댓글의 관계를 보면, 하나의 포스트(일)에 여러 댓글(다)을 달 수 있고 여러 댓글(다)은 하나의 포스트(일)에 포함되는 관계로 다대일, 일대다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엔티티 간의 관계에서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관계가 존재합니다.

  • 다대일 (N:1)

    • 일대다와 같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연관관계이다
  • 일대다 (1:N)
  • 일대일 (1:1)
  • 다대다 (N:N)

    • 실무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4. 연관관계의 주인 (Owner)

테이블은 외래 키가 한쪽에 하나만 존재하여 외래 키 하나로 연관관계를 맺습니다. 하지만, 양방향으로 맺어진 엔티티의 경우에는 양쪽에 서로 참조하는 필드가 존재하게 됩니다.

두 엔티티 중에 하나만 외래 키를 관리하는 곳을 연관관계의 주인이라고 합니다. 추후 업로드할 시리즈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연관관계의 주인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mappedBy 속성을 사용하는 엔티티는 연관관계의 주인이 아니다

    • mappedBy 속성으로 연관관계의 주인이 필드 이름을 지정한다
  • 보통 외래 키를 가진 테이블과 매핑한 언티티(ex. Comment)가 외래 키ㅐ를 관리하는 주인으로 선택한다

    • 다대일 양방향에서는 다(N)이 연관관계의 주인이 된다

5. 참고

@Frank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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